[한 줄 요약] 중앙일보 채권단이 이번 달 중으로 부채 부담을 안고 있는 중앙일보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2026년 10월 19일 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중앙일보의 채권단은 최근 입찰을 마감했으며 이달 내로 새로운 주인을 결정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 소식통에 의하면 오리온을 비롯한 6개 업체가 중앙일보 인수를 위해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매각 규모는 약 4,000억 원에서 5,000억 원 사이로 추산됩니다. 주요 채권단인 하나은행 등은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일보는 지난 7월, 모기업인 중앙그룹의 유동성 문제로 인해 하나은행 등 채권단이 주도하는 채무 조정 프로그램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현재 채권단의 채권 회수는 3개월간 유예된 상태이며, 덕분에 법정 관리라는 어려운 절차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중앙일보의 지분 64.7%를 보유한 중앙홀딩스는 창업주 일가가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언론사의 향방이 어디로 흐르게 될지, 차분한 마음으로 지켜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