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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과 아쉬움 속에 멈춰선 발걸음,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

[한 줄 요약] 각종 의혹과 정치적 논란이 이어지던 가운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2026년 9월 19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된 지 20일 만에 자진 사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Symbolic Empty Chair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김 후보자는 최근 불거진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여러 논란이 이어지며, 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물러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싶었지만,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려던 걸음을 여기서 멈춘다'며 무거운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그는 사퇴의 결정적인 계기가 대통령의 기자회견이었다고 언급하며, 국민의 삶과 정부의 성공이 우선이며 민생을 살피는 정부에 더 이상의 부담을 더해서는 안 된다는 책임감을 보였습니다. 비록 자리에서는 물ر나지만,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는 진실을 끝까지 밝히겠다는 의지도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퇴는 지난 13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에 이어 이재명 정부 2기 개각에서 나온 두 번째 낙마 사례입니다. 인사 검증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금 정치권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