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서울시가 2031년까지 총 31만 가구의 주택 공급을 목표로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6년 10월 15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열린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택 시장의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올해 이미 1만 5천 가구에 대한 건설이 시작되었음을 언급하며, 최근의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31년까지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총 31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충분하고 지속적인 공급이야말로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출발점이라는 것이 그의 철학입니다.
또한, 그는 현장의 어려움과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여 주택 공급이 끊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임대 주택 시장의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민간 공급의 기반을 넓혀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오 시장은 중앙정부의 용산공원 일부를 주택 개발에 활용하려는 제안에 대해서는 단호한 반대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공원의 주요 부지를 다른 용도로 변경하는 것을 금지하는 특별법을 언급하며, 서울 시민의 약 절반이 용산공원 개발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용산공원은 과거 미군 기지였던 부지를 반환받은 곳으로, 그 규모가 축구장 420개에 달할 만큼 방대한 면적을 자랑합니다. 오 시장은 개발이 진행되더라도 토양 오염 정화 작업 등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임을 시사하며, 도시의 허파와 같은 공간을 지키기 위한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습니다.